상주시 일대
기계·전자 모바일 분야 마이스터고인 금오공고의 소외 계층 연탄 배달은 2015년도에 시작해 올해 세 번째다.
특히 올해는 ㈜대성정밀에서 상주 연탄 은행 봉사단체에 50만 원을 성금으로 전달했다.
80여 명의 학생과 교사들은 이틀간 네 가구에 총 800장의 연탄을 배달하며 홀몸노인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했다.
이형규 교장은 “금오공고는 단지 뛰어난 기술·기능인을 배출하는 데 그치지 않고 바른 인성을 갖춘 참된 기술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다양한 인성교육 프로그램을 하고 있다”며 “이러한 봉사 프로그램이 앞으로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