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변효철 선린대 총장(앞 줄 가운데)과 청년창업지원사업 수료식에 참석한 청년 창업자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선린대(총장 변효철) 산학협력단은 27일 취업창업지원센터 세미나실에서 2017 포항시 청년창업지원사업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료식에는 선린대 변효철 총장과 이성호 산학협력단장 및 김경숙 대구한의대 K-뷰티융복합산업육성사업단 부단장 등이 참석했다.

선린대가 포항시로부터 5년 연속으로 위탁 운영해온 청년창업지원사업은 만 39세 이하의 포항시에 거주하는 젊은 창업자들의 창업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총 22명의 창업자가 지난 6월부터 7개월간 창업전문교육의 전 과정을 수료했다.

창업자 전원이 사업자등록을 마친 가운데 창업자 권민제 씨는 “다양한 창업지원으로 ‘에제르마켓 포항 청년농부’를 창업했다”며 “창업전문교육과 워크숍 및 창업컨설팅, 그리고 창업전문가의 꾸준한 멘토링을 통해 제 이름으로 창업할 수 있게 돼 포항시와 선린대에 감사 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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