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수료식에는 선린대 변효철 총장과 이성호 산학협력단장 및 김경숙 대구한의대 K-뷰티융복합산업육성사업단 부단장 등이 참석했다.
선린대가 포항시로부터 5년 연속으로 위탁 운영해온 청년창업지원사업은 만 39세 이하의 포항시에 거주하는 젊은 창업자들의 창업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총 22명의 창업자가 지난 6월부터 7개월간 창업전문교육의 전 과정을 수료했다.
창업자 전원이 사업자등록을 마친 가운데 창업자 권민제 씨는 “다양한 창업지원으로 ‘에제르마켓 포항 청년농부’를 창업했다”며 “창업전문교육과 워크숍 및 창업컨설팅, 그리고 창업전문가의 꾸준한 멘토링을 통해 제 이름으로 창업할 수 있게 돼 포항시와 선린대에 감사 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