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대학교 평생교육원은 27일 문경시민 60여명을 대상으로 ‘행복가득 문경시민 건강 퓨전 요리 특강’교육을 실시했다.
문경대학교(총장 신영국) 평생교육원은 27일 문경시민 60여명을 대상으로 ‘행복가득 문경시민 건강 퓨전 요리 특강’교육을 실시했다.

오전과 오후 2회에 걸쳐 진행된 본 교육은 ‘우리의 건강한 식재료로 만드는 서양요리’라는 주제에 맞춰, 훈제연어와 바질 에센스, 고구마 크림스프, 유기농 샐러드와 허브를 곁들인 오미자 드레싱, 레드와인 소스를 곁들인 소고기 안심과 왕새우 등 총 4개의 코스 요리로 이루어졌고 교육비는 문경시가 문경대학교에 지원한 육성지원금을 활용해 전액 무료로 진행됐다.

참여 시민들은 “평소에 접하기 어려웠던 요리를 배울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 직접 만들어 보니 많이 어렵지 않고 맛도 좋아서 집에 가서 가족들에게도 꼭 만들어주고 싶다. 연말에 좋은 기회를 갖게 되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오순모 평생교육원장은“교육을 받는 시민들이 모두 좋아해 주셔서 보람을 느낀다. 지역의 유일한 대학으로서 앞으로도 지역사회가 필요로 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하여 시민들에게 유익한 교육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황진호 기자
황진호 기자 hjh@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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