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농촌지도직 최우수

포항시 기술보급과 김윤환 작물환경 팀장이 농업 기후와 생산환경 및 시장여건에 선제적 대응에 열정을 다한 전국 농촌지도직 최우수 공무원으로 선발돼 포항시 종무식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김윤환 팀장은 포항 특산물 시금치 겨울바람피해 예방 PP필름개발, 부추 꽃대예취기 및 퇴비살포기, 비닐하우스 재해예방 받침대 개발 및 최근 벼 못자리 없는 무논 직파재배, 친환경 포항 쌀 품질향상을 위해 벼 수확 직전 풋사료작물을 무인헬기를 이용한 대단위 살포작업 실용화, 벼 폿트육묘 재배 신기술 현장실용화, 벼생육후기 항공방제 확대실시 와 죽장면 상옥친환경토마토 단지 조성과 아울러 천수답 논을 이용한 겨울썰매체험장 운영 등 지역농업발전활동으로 상을 받았다.

김진근 기술보급과장은 “김 팀장은 농업인과의 인간적 관계를 매우 중시하는 공무원으로 주민과 내부 공직자들 사이에 소리 없이 일하는 공직자다”고 칭찬했다.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