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배려하는 마음으로 이웃사랑 실천"

경산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최귀련)는 11일 인터불고 경산CC 연회장에서 최영조 경산시장, 도·시의원, 지역 기관단체장, 여성단체 회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 경산 여성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최귀련 회장은 “오늘 이 자리는 희망찬 새해의 덕담을 나누고 새로운 도약과 화합을 다지는 자리로써 새해에도 여성지도자들이 더 낮은 자세에서 더 배려하는 마음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지난해 경산이 각 분야에서 지속 성장하고 발전해 경북 3대도시로 발돋움하는 데는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여성 지도자들이 그 중심에 있기 때문이다. 새해에도 여성 지도자들의 사랑과 애정이 모든 시민에게 퍼져 행복경산이 만들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995년 창립한 경산시여성단체협의회는 지역 내 20여 개 여성봉사단체, 1만7000여 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으며 분야별 자원봉사, 장학금 기탁, 성금전달 등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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