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홈 100만호 보급사업은 정부가 대체 에너지 확보를 위해 2020년까지 주택 100만호를 목표로 태양광, 태양열, 지열, 소형풍력 등 신재생에너지를 주택에 설치하면 건물주에 대해 설치비의 약 60%까지 국비와 지방비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에 따라 시는 지난 2008년부터 현재까지 6억10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총 276가구를 지원했으며 해마다 사업의 호응도가 높아 올해도 지방비 2억3000만 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그린홈 100만호 보급사업뿐만 아니라 마을단위 그린 빌리지(10가구 이상, 아파트 등 공동주택 포함), 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신재생 에너지를 보급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