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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슈퍼보이와 결전 앞둔 스티븐스"최두호 한국팬들 빼앗아 올것"강한 자신감

김용국 기자 kyg@kyongbuk.co.kr 등록일 2018년01월14일 20시3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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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정오(이하 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 스콧트레이드 센터에서 열리는 ‘UFC 파이트 나이트 124’ 메인카드 페더급 최두호(27·팀매드)와 제레미 스티븐스(32·미국)가 맞선다. 사진=UFC홍보대행사 시너지힐앤놀튼

최두호와 15일 ‘UFC 파이트 나이트 124’ 메인 이벤트 경기를 가지는 제레미 스티븐스이 “최두호의 한국팬까지 빼앗아 올수 있을 정도의 경기를 펼칠 것"이라며 각오를 밝혔다.

14일 미국 세인트루이스 웨스틴 호텔에서 열린 계체량에서 최두호는 146파운드(66.22kg), 스티븐스는 145.5파운드(65.95kg)을 기록하며 두 선수 모두 계체를 통과했다.

스티븐스는 11일 UFC와의 인터뷰에서 “13개월 이라는 시간이 최두호를 더 강한 파이터로 만들지는 못했을 것이”라며 도발 했다. 또한 스티븐슨은 자신의 “체력이 5라운드 와 맞다” 며 메인이벤트에서의 5라운 경기에서 강한 자신감을 들어냈다.

최두호는 재작년 컵 스완슨과의 경기 패배 이후 13개월의 공백기간을 가졌다. 



아래 내용은 11일 제레미 스티븐슨이 UFC와 가진 인터뷰 내용이다. (UFC홍보대행사 시너지힐앤놀튼을 통해 음성파일과 인터뷰 내용을 받아 자막을 넣은 영상으로 재구성했다.)

1. UFC가 최두호와의 경기를 제안했을 때 어떤 생각으로 수락하였는가?

A:사실 UFC는 나에게 최두호와의 경기 외에도 하나의 경기를 더 제안했었다. 그게 바로 리카르도 라마스와의 경기였다. UFC가 제안한 라마스와의 경기는 12월 17일로 예정되어 있었다. 그러나 그때까지 체중을 맞출 수가 없을 것 같아 12월 31일 경기로 미루어 달라고 요청했으나 잘 되지 않았다. 그 다음에 UFC가 제안한 경기가 이번 주 15일 최두호와의 경기였다. 최두호와의 경기는 내가 시기상 경기를 원했던 정확한 날짜였다. 이 날짜면 내가 파이트 캠프를 들어가서 경기 준비를 하기에 충분한 시간이라고 생각했었다.

2. 최두호를 파이터로서 어떻게 생각하는가?

A:최두호는 우선 젊고 장래가 매우 촉망되는 선수라고 생각한다. 맷집이 좋고 강한 오른손 주먹을 가진 파이터라고 생각한다.

3. 지난 스완슨 전 이후로 최두호에게 13개월이라는 공백이 있었다. 그 기간동안 최두호 선수가 더 강해 졌을 것이라고 생각하는가?

A: 최두호가 경기를 갖지 않은 13개월이라는 시간이 그를 더 강한 파이터로 만들었을 것 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지난 13개월동안 최두호가 무엇을 했던지 그것 은 중요하지 않다. 그가 강해졌는지는 1월 15일 월요일 경기를 통해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4. 이번 경기 전략이 어떻게 되는가? 5라운드 경기를 하는 만큼 특별히 달라진 것이 있는가?

A: 전략을 말해줄 수는 없지만 나의 경기 전략은 항상 같은 목표를 가지고 있다. 경기를 하면서 더 나은 파이팅 실력을 보여주고 상대방에게 더 큰 데미지를 주고, 경기를 끝내는 것이다. 라운드 수 상관없이 어떤 경기 던지 할 수 있다. 사실 굳이 뽑자면 5라운드 경기가 더 좋다. 내 체력이 5라운드 경기에 더 잘 맞는다고 생각한다.

5. 이번 경기에 대한 각오는?

A: 내가 경기를 이길 것이다. 이번 경기에 대해서 너무 많은 생각을 하지 않으려고 한다. 이제 경기를 위한 모든 준비는 다 끝났으며 지금은 오는 15일 경기를 기다리고 있을 뿐이다. UFC 팬들은 15일 최고의 경기를 보게 될 것이다. 이번 경기가 끝나면 최두호의 한국 팬들을 내가 빼앗아 올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 한다.

6. 한국에 와본 적이 있는가? 한국 팬들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가?

A: 한국에 가본 적은 없지만 꼭 한번 가보고 싶다. 사실 이번 경기제안이 왔을 때 한국에서 경기 했으면 좋겠다고 생각을 했다. 한국을 갈 수 있는 기회가 생기기 때문이다. 나는 새로운 문화를 경험하는 것을 좋아하기도 하고 한국 팬들이 충성심 ===이 높고 조용하지만 열정적으로 응원한다고 알려져 있기 때문에 한국을 가고 싶다. 그리고 한국 팬들은 격투기에 대한 이해력도 상당하다고 알고 있다. 미국 팬들은 승자만을 칭송하기 마련인데 한국 팬들은 승자와 패자 모두를 격려한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한편, ‘UFC 파이트 나이트 124’는 15일 오전 8시부터 스포티비, 스포티비 온, 스포티비 나우에서 볼 수 있으며 최두호가 출전하는 메인카드는 정오에 스포티비 온과 스포티비 나우에서 시청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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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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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경북의 영상 뉴스를 두루 맡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