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업은 도로에 전주 및 통신선로가 난립돼 있어 도시미관을 해치고 보행자의 안전에도 문제가 있어 추진하게 됐다.
공사는 도로굴착 시 차량통행 및 보행불편이 예상되어 최대한 공기를 단축할 계획이며 사전에 군 소식지, 현수막, 전광판 등을 통해 홍보와 민원 해소에 노력할 계획이다.
영양군 관계자는 “노후화된 차도 및 인도를 정비해 깨끗하고 걷고 싶은 거리조성으로 상가활성화와 거리미관 향상에 힘쓰겠다”며, “이번 공사의 소음 및 진동으로 다수 군민의 불편이 예상되지만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조금씩 양보해 주면 고맙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