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테크노파크는 18일 오전 포항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2018년 포항R&BD기관 신년 인사회’를 개최했다.
포항테크노파크는 18일 오전 포항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포스텍, 한동대, 한국로봇융합연구원 등 18개 R&BD기관장 및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포항R&BD기관 신년 인사회’를 개최했다.

‘새로운 도전, 도약하는 포항’을 주제로 열린 이번 신년 인사회는 4차 산업혁명과 함께 근본적으로 변하고 있는 성장패러다임에 대응하기 위해 혁신성장의 의지를 다지고 R&BD기관과 화합과 교류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신년 인사회는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해 정해종 시의회 부의장, 김기홍 포항TP원장, 박성호 RIST원장 등 주요 기관장이 참석해 현장에서 혁신성장을 실행하는 대학, 연구소, 기업지원 기관 등 산학연관 관계자들이 자리를 함께했다.

신년 인사회는 우수한 인적, 물적 자원을 바탕으로 혁신성장을 선도하기 위해 지난해 주요 성과와 2018년 정책방향과 계획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11·15 지진으로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지역경제 활성에 적극 참여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새해 인사를 통해 “지역의 위기와 역경은 또 다른 기회가 될 수 있어 지역의 혁신역량을 결집시켜 4차 산업혁명을 미리 준비해야 한다”며 “세계적인 첨단산업 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R&BD기관과 함께 시정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곽성일 기자
곽성일 기자 kwak@kyongbuk.com

행정사회부 데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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