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지역은 최근 건조한 날씨와 예년 대비 저조한 강수량 등으로 인해 산불발생 위험이 높은 상태이다. 이에 따라 산림항공관리소는 초대형헬기(S-64E) 1대와 대형헬기(KA-32T) 3대등 전 직원들을 비상대기시켜 산불상황 발생시 30분 이내 산불현장에 도착 할 수 있는 비상근무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김위동 소장은 “산불예방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국민의 관심과 협조가 필요하다.” 며 “평창 동계올림픽과 6월 전국동시지방선거 등 국가적 행사에 따른 전국적 유동인구 증가에 따라 산불 경각심과 산불대응태세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