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관지원과 정희선 관세 행정관(오른쪽)과 김정만 세관장. 구미세관 제공
구미세관(세관장 김정만)은 지난 26일 2017년 관세행정 발전과 대민행정에 공로가 큰 직원들을 성과 우수공무원으로 선정해 시상했다.

성과 우수공무원에는 구미세관 조사심사과 박은지 관세행정관과 통관지원과 정희선 관세행정관이 선정됐다.

박 행정관은 수출기업을 대상으로 환급금 찾아주기 활동을 벌여 기업의 자금경색을 완화해주는 등 건전한 납세환경을 조성한 공로가, 정 행정관은 명절 연휴 긴급한 수출입물품의 신속통관을 위해 특별통관지원팀을 운영하는 등 구미산업단지 무역 원활화에 이바지한 공이 인정됐다.

김정만 세관장은 “관세행정 발전과 수출입 기업지원을 위해 큰 역할을 한 직원을 선정해 포상함으로써, 직원 사기진작과 활기찬 직장 분위기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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