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부산서 ‘협력회의‘ 개최
영·호남 화합과 교류를 통한 국가경쟁력 강화와 지역균형발전을 위해서 자리를 같이 한다.
이들 시·도지사는 국가의 미래와 지역의 균형발전을 위한 공동대응 정책과제 9건과, 영·호남 광역철도망과 광역도로망 건설 등 지역균형발전과제 2건을 의결할 예정이다. 시·도별 주요행사 16건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시·도간 상호 지원과 참여를 요청한다.
대구시는 이번 협력회의 안건으로 쇠퇴하고 있는 도시의 주거환경개선 및 도시경쟁력 회복을 위해 현 정부 핵심 국정과제로 추진되고 있는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국비지원 비율 상향 조정 등을 내용으로 하는 ‘도시재생 뉴딜사업 지원 개선 및 확대’를 공동정책과제로 제출했다.
또 지역균형발전 건의과제로 영·호남 지역 간 경제교류 활성화와 남부권 지역의 경쟁력 향상을 위한 영·호남 광역철도망 구축의 일환인 ‘대구~광주 달빛내륙철도 건설’을 제출했으며, 아울러 7월 18일부터 22일까지 개최되는 ‘2018 대구치맥페스티벌’의 전국적인 참여와 홍보를 협조 요청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