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외계층 발굴하고 복지문제 해결 맞손

영주시 휴천1·2·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영주시종합사회복지관과 종합사회복지관 소강당에서 복지사각지대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영주시 휴천1·2·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영주시종합사회복지관과 종합사회복지관 소강당에서 복지사각지대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의 복지사각지대 및 저소득층에 대한 정보공유와 복지자원을 원활하게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에 따라 저소득 취약계층에 대한 정보공유 및 지원체계 협조, 사회복지서비스에 대한 정보공유 및 연계협조, 지역사회 자원발굴 및 연계를 주요 내용으로 협약했다.

휴천동 각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들은 협약을 통해 후원금품 모집을 체계화하고 향후 특화된 사업을 통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의견을 모았다.

김해숙 영주시종합사회복지관장은 “이번 협약으로 휴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의 소외계층 발굴과 자원연계, 지역 내 복지문제 해결을 위한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권진한 기자
권진한 기자 jinhan@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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