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 세명병원(이사장 권은경)SM사랑봉사단은 6일 경산시새마을부녀회가 운영하는 보은의 집을 찾아 20㎏짜리 쌀 20포대와 송편을 전달하고 음식준비, 배식, 설거지, 청소를 위해 팔을 걷고 나서 훈훈함을 더했다.
추석과 설날을 앞두고 홀몸노인과 소외계층 등 지역사회에 따뜻함을 전하는 사랑나눔 실천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지난 2012년부터 진행돼 12번째를 맞았다.
세명병원은 앞서 지난달 시청에 이웃성금 500만 원을 전달했고, 보훈회관을 방문해 180만원 상당의 라면 60박스를 기탁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