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 어르신들을 위해 해마다 경로당에 쌀을 기부하며 지역사랑을 몸소 실천해 온 안상진씨는 문경의 미래를 책임 질 꿈나무들을 위해 올해 처음으로 장학회에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전했다.
농촌일손돕기와 문경에서 개최되는 각종 축제에 자원봉사로 동참하고 대구에서도 택시 외부랩핑 광고를 통해 지역홍보에 큰 역할을 해 오고 있는 재구개인택시문경향우회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장학금을 기탁했다.
(재)문경시장학회 고윤환 이사장은 “지역인재 양성의 산실인 문경장학회에 장학금 기탁을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기탁금은 우리지역 학생들의 꿈과 미래를 위해 알차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