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와 경쟁하는 대구 만들겠다"
예비후보 등록에 앞서 신암선열공원을 찾아 참배한 이진훈 예비후보는 등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선거운동을 펼칠 계획이다.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이 예비후보는 앞으로 대구 시민들에게 더욱 가깝게 다가서 자신의 신념과 철학을 전하겠다는 각오다.
이 예비후보는 이날 오후 성서공단을 방문해 근로자들을 격려한 뒤 저녁에는 동성로에서 거리 인사를 하며 대구시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할 예정이다.
이진훈 후보는 민선 5기, 6기 수성구청장을 역임하며 수성구를 누구나 살고 싶어 하는 명품 수성구로 만들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는 “수성구를 성공적으로 이끌었던 경험을 바탕으로 세계도시와 경쟁하는 대구를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