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콩 ‘부석태’를 이용한 콩요리체험교실.
영주시 콩세계과학관은 오는 3월부터 전통 음식 속에 깃든 과학을 발견하고 콩과 친근해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우리 콩 ‘부석태’를 이용한 콩요리체험교실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콩요리 체험교실은 학교 및 일반 단체(40명 이내)를 대상으로 오는 12월까지 사전예약제로 운영되며, 전시실 관람과 콩요리 만들기 체험, 콩요리 시식 순으로 진행된다.

체험비는 토종 콩 ‘부석태’를 재료비로 1인당 1만 원이며 체험객은 체험 종료 후 직접 만든 부석태 두부 맛을 가족과 함께 맛볼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영주시농업기술센터 연구개발과 콩과학관팀(054-639-7581~3)으로 문의하면 된다.

권진한 기자
권진한 기자 jinhan@kyongbuk.com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