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현대건설-구미시 국도 대체 우회도로(구포-생곡1) 건설현장에서 열린 제264차 안전점검의 날 행사 모습. 안전보건공단 경북지사 제공
고용노동부 구미지청(지청장 박정웅)과 안전보건공단 경북지사(지사장 김영호)는 6일 ㈜현대건설-구미시 국도 대체 우회도로(구포-생곡1) 건설현장에서 제264차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했다.

행사는 현장 위험요인 점검 등 전반적인 안전관리상태 확인과 노·사가 함께하는 안전 결의대회로 진행됐다.

이후 최근 주요 대형사고와 관련해 추락, 화재, 건설기계·장비 등의 사망사고 감소 대책을 주제로 강평했다.

김영호 지사장은 “대형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안전관리 기술력도 필요하지만, 기본적인 안전수칙을 준수하는 안전문화 정착이 중요하다”며 “안전점검을 통해 사업장의 기본 안전관리체제를 정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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