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허 예비후보는 “사람과 돈이 모이는 도시, 문화가 꽃피는 도시, 어린이가 많은 도시, 사람이 살고 싶은 경산을 만들기 위해 발로 뛰는 시장, 새로운 변화와 힘찬 경산 건설에 큰 불씨가 되고 싶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경산 토박이로 검찰사무직 공무원을 퇴직한 후 법무사로 일하며 5·6대 경산시의원과 의장,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협의회장 등을 역임한 허 예비후보는 “머슴으로 선택해 주면 시정책의 기본을 소통과 화합에 두고, 공정하고 투명한 예산편성과 집행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최선을 다하며 잘못된 관행을 바로 잡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허개열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참석한 최희욱(83) 전 경산시장이 축사에 앞서 “경산시장을 2번이나 했는데 머슴으로 선택해 준 시민들에게 그동안 큰절을 한 번도 못했다”며 넙죽 큰절을 해 큰 박수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