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 컨설팅 후 사업성 검토

문경시는 지난 21~22일 마을만들기사업 5개소에 대한 농림축산식품부 2차 사업성검토를 마치고, 다음달 4일 기초생활거점사업 1개소에 대한 2차 사업성검토를 준비하고 있다.

이에 앞서 사업성검토를 대비해 한국농어촌공사 문경예천지사와 협조해 사전컨설팅 2회를 실시해 추진위원장와 관계자의 역량을 강화했다.

이어 2월 8일 2019년도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신규사업 공모신청, 2월 27일 경상북도 사업성검토(1차), 3월 21일~22일(마을만들기사업 - 농암면 내서3리, 마성면 신현3리, 산북면 우곡1리, 영순면 이목2리, 산양면 현리), 4월 4일(기초생활거점사업 - 마성면) 농림축산식품부 사업성검토(2차)를 거쳐 9월경 최종 사업선정까지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 사업성 검토를 바탕으로 올해 하반기 최종사업지구가 선정되면 내년부터 기초생활거점, 마을만들기(자율개발 및 신규마을), 시군역량사업 등으로 총 8개소, 총 사업예산 107억원을 2~5년 동안 추진하게 된다.

박인희 농촌개발과장은 “사업성 검토를 위해 추진위원회와 소통해 준비해온 만큼 마지막까지 평가준비를 철저히 해 2019년도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신규사업 선정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황진호 기자
황진호 기자 hjh@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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