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명·신뢰·열린 경영 추구 인정

지텍 유해귀 대표이사
김천시 유해귀 지텍(주) 회장이 제45회 상공의 날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2001년 02월 김천에서 평판 디스플레이 검사장비 업체인 지텍(주)를 창업한 유 회장은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과감한 투자를 통해 우량기업으로 육성했을 뿐 아니라, 국내외에 5개의 법인을 자회사로 편입하는 등 꾸준히 사세를 확장하고 있는 성공적인 지역 기업인이다.

평소 투명경영, 신뢰경영, 열린 경영을 좌우명으로 정도경영을 추구하고 있으며, 지난 2008년과 2015년 기획재정부 장관 표창(모범납세자의 상), 2011년 지식경제 부장관 표창(유공자 표창), 2013년 미래창조과학부 장관 표창(정보통신발전유공자표창) 등을 받기도 했다.

특히 노사관계 안정화와 복리후생 제도 개선에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으며, 지자체와 지역 교육기관에 장학기금을 출연하는 등 후학 육성과 사회공헌에도 힘써왔다.

또한 김천지역 발전의 거점인 김천혁신도시 클러스터 부지 내에 제조공장과 연구시설을 이전해 혁신도시의 성공적인 조성에 앞장서는 등 지역의 발전에도 이바지하고 있다.

코오롱생명과학(주) 권동혁 김천공장장
권동혁 코오롱생명과학(주) 김천 공장장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권 공장장은 공장의 경영혁신과 개선에 힘써 부임 1년 만에 높은 영업이익을 달성하며 지속 가능한 성장기반과 기업 경쟁력을 확보했으며, 각 파트 별 협업과 혁신을 통해 기존 설비를 활용해 높은 성과를 이뤄냈다.

또한 직원들 간 소통의 문화를 정착하고, 업무의 비효율 요인 개선에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는 등 신뢰와 화합을 기반으로 하는 건전한 노사문화를 구축하는 데 앞장서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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