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 김대권 수성구청장 예비후보
“창업은 일자리 창출의 핵심 동력으로, 우리나라 신규 일자리의 상당수는 창업기업에서 발생한다.”

김대권 자유한국당 수성구청장 예비후보는 1일 “‘내일이 있는 수성! 다 함께 행복한 수성’을 이루기 위해 선행돼야 할 것이 일자리 창출”이라며 “수성구는 이 지역의 강점을 살려 연계된 새로운 일자리 정책을 추진하겠다. 그래서 수성알파시티와 대공원지구 등에 VR·AR을 활용한 교육콘텐츠, 스포츠콘텐츠 산업을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또, “세계 각국은 일자리 창출을 확보하기 위해 혁신창업 생태계 조성을 경쟁 중인데, 중국의 ‘대중창업 만인혁신’과 같이 우리 수성구도 실정에 맞는 창업지원 및 여성 일자리 확대 정책을 펼치고 특히 산·학·연을 통한 기업·대학 등 지역의 우수인력 창업 촉진을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예비후보는 “심각한 청년고용 문제가 지방에는 더욱 심각한데 이에 대응하기 위해, 청년 중심의 추진과제를 선정하고 ‘청년창업 활성화 방안’을 마련해 우수한 기술 또는 혁신적 아이디어에 기반한 청년창업을 활성화하고 창업기업이 지속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피력했다.

그는 또, “노인별 일자리 등 계층별 일자리 확대 및 지역 사업체들과 연계한 일자리 발굴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이기동 기자
이기동 기자 leekd@kyongbuk.com

서울취재본부장. 대통령실, 국회 등을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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