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자 수 증가폭은 줄고 실업자 수는 3개월째 100만 명을 웃도는 고용 악화가 계속되고 있다. 11일 통계청이 발표한 2018년 3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취업자수 증가폭은 2월 10만4천명, 3월 11만2천명으로 2개월 연속 10만 명 대에 머물렀다. 하지만 3월 실업자 수는 125만7천명으로 석 달 연속 100만 명대를 기록했으며 3월 기준 실업률은 4.5%로 2001년 3월 5.1%에 이어 17년 만에 가장 높았다. 이날 오전 서울 중구 청년일자리센터에서 한 시민이 공부를 하고 있다. 연합

취업자 수 증가폭은 줄고 실업자 수는 3개월째 100만 명을 웃도는 고용 악화가 계속되고 있다.
11일 통계청이 발표한 2018년 3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취업자수 증가폭은 2월 10만4천명, 3월 11만2천명으로 2개월 연속 10만 명 대에 머물렀다. 하지만 3월 실업자 수는 125만7천명으로 석 달 연속 100만 명대를 기록했으며 3월 기준 실업률은 4.5%로 2001년 3월 5.1%에 이어 17년 만에 가장 높았다.
이날 오전 서울 중구 청년일자리센터에서 한 시민이 공부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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