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일보-대구불교방송, 홍보 교류 업무협약 체결

한국선 경북일보 사장(오른쪽)과 대구불교방송 사장 범일 스님이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북일보와 대구불교방송이 언론 발전 및 상호 정보·홍보 교류를 위해 협력키로 뜻을 모으고 17일 경북일보 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양사는 상호 매체를 활용한 교환 광고를 실시하며, 행사 공동기획·홍보, 대구·경북 도내 뉴스·프로그램 교류를 통한 양질의 콘텐츠 개발과 지역 발전을 위해 힘을 합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한국선 경북일보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과 대구불교방송 사장 범일 스님과 직원들이 참석했다.

한국선 사장은 “대구불교방송과의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지역 불교계 소식을 널리 알리고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 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얻게 돼 영광이다”라며 “대구·경북 불교계와 지역 사회 등을 잇는 가교 역할을 충실히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범일 스님은 “경북일보와 함께 불교 문화 콘텐츠 개발 등 서로 협력하고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한편 불교 행사 홍보 등을 함께 해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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