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관 없는 전투기 사격훈련용"

▲ 발견된 포탄. 독자 제공
지난 29일 오후 3시 50분께 구미시 상모사곡동의 한 아파트에서 포탄이 발견됐다.

군 당국과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입주 청소를 하던 입주자가 베란다 서랍장에서 길이 60㎝, 무게 11.3㎏인 포탄 1개를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군 당국은 “뇌관이 없는 전투기 사격훈련용 포탄으로 보인다”며 포탄을 육군 탄약창으로 넘겼다.

경찰은 포탄이 발견된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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