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eck 3d gpu
바로가기
메뉴로 이동
본문으로 이동

"어른이 존중받는 사회 만들어 부모님 은혜에 보답할게요"

제46회 어버이날 기념식, 효행자상 박성숙 씨 등 4명 경북도지사 표창

원용길 기자 wyg@kyongbuk.com 등록일 2018년05월08일 18시24분  
경북도지사 표창을 받은 시민들 및 공무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제46회 어버이날 기념식이 8일 오후 의성문화회관에서 열렸다.

경상북도와 의성군이 주최하고, 경북일보가 주관한 행사에는 윤종진 경상북도행정부지사, 김주수 의성군수, 김현권 국회의원, 한국선 경북일보사장, 김수문 도의원, 최유철 의성군의회 의장, 양재경 대한노인회 경상북도연합회장, 안순덕 대한노인회 의성군지회장 등 12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식전행사에서는 기웅아재와 단비가 출연해 재치있는 입담과 트로트 공연 등 신명 나고 즐거운 시간을 함께 했으며. 이어 합창, 율동 등 어린이들의 귀엽고 깜찍한 무대도 펼쳤다. 공식행사 후 초청가수 이소량, 박세빈, 김양, 박구윤 등이 축하공연을 펼쳐졌다.

▲ 가수 김양이 멋진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 가수 박세빈이 열정 넘치는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이날 경상북도지사 표창에서 효행자 상은 박성숙(구미시), 권태기(구미시), 남경숙(상주시), 김분희(의성군), 김후남(예천군), 공무원 표창은 이수연(경주시청), 이배현(영천시청), 김수인(상주시청). 홍수연(의성군청) 장한 어버이 상은 신진균(군위군), 단체 표창은 영주시 휴천3동 바르게살기위원회(대표 권순국)가 수상했다.

▲ 참석 내빈들이 어린이들에게 어버이날 기념 그림을 전달받고 있다.
특히 이날 어버이날 기념식 및 어르신 잔치 한마당 기념 호롱불을 활용한 퍼포먼스에는 참석한 내빈들과 함께 읍면동 노인회장들이 무대에 올라와 기념 커팅을 했으며 무대 왼쪽에는 ‘부모님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오른쪽에서는 ‘항상 건강하시고 오래오래 행복하세요’라고 쓰인 현수막이 내려왔다. 이 순간 진행자는 그동안 말을 너무 아껴서 미안합니다/ 자주 못해서 미안합니다/ 이제야 용기 내서 말합니다/ 어머니 아버지 사랑합니다. 저희 부모님이 되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오래오래 행복하세요라는 멘트로 분위기를 띄웠다.

가슴에 카네이션을 단 어르신들이 공연을 즐기고 있다.
탑리여중 합창단이 어버이날 노래를 부르고 있다.
이어 인기가수 박구윤, 이소량, 김양, 등의 흥겨운 축하 공연을 펼쳤으며 공연장 밖에서는 어르신 건강 체크와 마사지체험 등 다양한 부대행사로 어르신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윤종진 경상북도행정부지사는 “마늘과 컬링의 고장 의성군에서 어버이날 기념식을 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어르신이 행복한 경상북도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부모님을 잘 섬기는 것은 자식들의 당연한 도리이자 의무이다.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복지시책에 많은 관심을 기울여 어르신이 대접받는 사회, 살기 좋은 의성을 만들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 아이가 할아버지에게 카네이션을 달아주고 있다.
행사를 주관한 한국선 경북일보 사장은 “수상하신 분들께 축하 드리며, 노인이라는 표현보다는 어르신연합 이렇게 표현하는 것이 어떻겠냐고 말씀하시며 이 나라를 훌륭한 나라로 만들어 주신 어르신들에 고개가 숙여진다. 어르신들의 기가 살아야 나라가 산다. 경북일보는 어르신들을 섬기는 사회 분위기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북일보 & kyongbuk.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원용길 기자

    • 원용길 기자
  • 청송·의성 담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