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르게살기운동포항시협의회 여성회원 30여명은 (회장 주지홍, 여성회장 장정선) 10일 농번기를 맞아 일손부족으로 어려운 포항시 북구 기계면 단감재배 농가를 찾아 감꽃솎기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바르게살기운동포항시협의회 여성회원 30여명은 (회장 주지홍, 여성회장 장정선) 10일 농번기를 맞아 일손부족으로 어려운 포항시 북구 기계면 단감재배 농가를 찾아 감꽃솎기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감꽃솎기는 감나무 한 가지에 감꽃이 4~5개 맺히면 이중 2~3개만 남기고 감꽃을 솎아주는 작업으로 단감재배농가에서는 맛있는 단감을 생산하기 위해 꼭 필요한 작업이다.

갑자기 쌀쌀해진 날씨로 감기 등 힘들었지만 여성회원들은 아침 일찍부터 고품질단감을 생산하기 위한 감꽃솎기 농촌봉사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장정선 여성회장은 “품질향상을 위해 애쓰고 있는 우리 이웃 농가에 작은 여성회원들의 힘을 보탤 수 있어서 감꽃솎기 작업이 힘들었지만 행복했다”고 말했다.
곽성일 기자
곽성일 기자 kwak@kyongbuk.com

행정사회부 데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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