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제품 출시 차별화된 가치 선봬

코스틸(www.kosteel.co.kr)의 강섬유 브랜드인 번드렉스(Bundrex)가 지난 4월 23일부터 사흘간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World Tunnel Congress 2018에 4년 연속 참가해 세계시장 진출 발판마련에 나섰다.
코스틸(www.kosteel.co.kr)의 강섬유 브랜드인 번드렉스(Bundrex)가 지난 4월 23일부터 사흘간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World Tunnel Congress 2018에 4년 연속 참가해 세계시장 진출 발판마련에 나섰다.

WTC는 세계터널학회(ITA, International Tunneling Association)주최로 터널 관련 각국의 전문가와 선도 기업들이 참여해 신제품 및 신기술을 선보이는 대규모 국제 Congress로, ITA의 협회활동과 논문발표 및 관련 기업들의 전시회도 진행함께 진행됐다.

코스틸은 이번 WTC 2018에 신형상 아치형 강섬유·고인장 강섬유 및 설계 Solution 등을 선보이며 코스틸 강섬유의 기술적 우수성을 홍보했다.

신형상 아치형 강섬유는 코스틸의 기술력이 집약된 고성능 제품으로, 기존 엔드 훅(End-hook)에서 아치 타입(Arched Type)으로 변형된 신제품이다.

일반 형상 대비 부착 성능이 우수해 SFRC의 성능이 10~20% 향상 돼 차별화된 가치를 선보였다.

또한 아치형 강섬유 외 고인장 제품군도 함께 선보이며 번드렉스 브랜드의 입지를 다지는 한편 자사 강섬유를 활용한 터널 공사 솔루션도 제공함으로써 바이어와 관련 전문가들의 관심을 사로잡았다.

강현영 코스틸 번드렉스사업본부장은 “아치형 강섬유를 성공적으로 개발한 이후 현재는 숏크리트 및 세그먼트 구조물 외 강섬유의 적용 분야 확대를 위해 힘쓰고 있다”며 “끊임없는 혁신을 통해 코스틸 번드렉스를 글로벌 브랜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종욱 기자
이종욱 기자 ljw714@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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