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울원자력본부는 이달부터 발전소 인근 지역(북면, 죽변면, 울진읍) 1만3114가구를 대상으로 TV 수신료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이번 사업은 한울원전이 연간 TV 수신료 2억 7000만 원을 사업자 지원사업비로 충당한다.

이희선 한울원전 본부장은 “TV수신료 지원사업을 계기로 지역주민 다수가 직접적으로 혜택을 체감할 수 있고, 한 층 더 업그레이드될 수 있는 지원사업을 적극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김형소 기자
김형소 기자 khs@kyongbuk.com

울진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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