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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최악'의 고용 한파 풀리나

동북통계청 조사, 실업률 내림세

전재용 기자 jjy8820@kyongbuk.com 등록일 2018년05월16일 21시22분  
대구 지역 실업자 및 실업률 추이.
역대 최악 수준으로 치닫던 대구·경북 고용 시장 상황이 반전을 보였다.

동북지방통계청은 16일 올해 4월 고용동향을 발표했다. 동향에 따르면 대구 지역 실업률은 지난해 12월부터 지난 3월까지 상승 곡선을 그리며 5.7%까지 올랐다. 다행히 지난 4월 5.4%를 기록하면서 내림세로 돌아섰다.

실업자는 7만 명으로 지난 3월보다 2000명 줄었으나 지난해 같은 기준보다는 1만2000명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 지역 실업자 및 실업률 추이.
경북 실업률도 지난해 11월(1.9%)부터 지난 3월(5.8%)까지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다 지난 4월 3.8%로 급감했다.

실업자는 5만 7000명으로 지난 3월보다 2만3000명이 줄었으며 지난해 같은 기간과는 비슷한 수준으로 집계됐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대구 취업자는 122만5000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만4000명 감소했다.

농림어업(1만4000명)과 사업·개인·공공서비스업(2000명), 건설업(1000명) 등 업종에서는 증가했지만, 도소매·숙박음식점업(1만7000명), 제조업(1만4000명), 전기·운수·통신·금융업(9000명)에서 감소를 보였다.

경북 취업자는 143만9000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7000명 줄었다.

도소매·숙박음식점업(2만 명), 농림어업(4000명), 건설업(2000명)에서 증가했으나 전기·운수·통신·금융업 부문은 동일한 수준을 유지, 사업·개인·공공서비스업(2만 명), 제조업(1만4000명) 등 업종에서 감소한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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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재용 기자

    • 전재용 기자
  • 경찰서, 군부대, 교통, 환경, 노동 및 시민단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