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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북방경제 협력 토대 마련 '톡톡'

러시아서 수출상당회 개최···1500만 달러 상담 성과 거둬

양승복 기자 yang@kyongbuk.com 등록일 2018년05월28일 17시50분  
김관용 경북도지사가 28일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현대호텔 다이아몬드홀에서 열린 북방초원 수출상담회에서 경북도 대표단과 현지 바이어들의 상담 모습을 지켜보고 있다.
북방초원 통상실크로도 개척에 나선 경북도 대표단은 첫날인 28일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현대호텔 다이아몬드홀에서 현지 바이어들과 수출상담회를 열어 1500만 달러의 수출계약 및 상담성과를 거뒀다.

또 경북도와 연해주간 경제교류회를 통한 정부의 신 북방정책을 지방정부 차원에서 새롭게 확대하는 기회를 가졌다.

이날 수출상담회에 참가한 경북도 청년 CEO 중소기업체는 화장품, 식품 위주로 구성돼 있다. 러시아 바이어와 1대 1 수출상담을 통해 총 상담 70여건, 수출계약 및 상담 1500만 달러의 성과를 거둔 것이다.

특히 천연샴푸 제조업체인 ㈜허니스트, 유아음료를 취급하는 프레시벨, 휴대용 미용기기를 주력으로 하는 (주)선두기업은 현장에서 각각 30만 달러, 40만 달러, 50만 달러의 현장계약을 체결하고 수출을 진행하기로 했다.

이어 열린 경북도-연해주 경제인 교류회에는 김관용 도지사, 곽기동 부총영사, LS 네트웤스, 현대상선 등 현지 진출 법인장을 비롯해 도내 수출중소기업 대표 등이 참석했으며, 러시아 측에서는 보그다넨코 콘스탄틴 연해주 부지사, 국제협력국장을 비롯해 경제 관련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경북도-연해주간 경제협력을 모색하는 자리가 됐다.

김관용 도지사는 이 자리에서 “수출상담회와 함께 신 북방정책으로 러시아시장이 새롭게 주목받고 있는 시점에서 연해주 정부와 전략적 경제교류 확대를 논의했으며, 철의 실크로드와 북극항로의 주요 기점인 블라디보스토크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북방경제 협력을 위한 토대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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