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보고회는 도민체육대회의 완벽한 대회준비를 위해, 지난 3월 기본계획 시달회의에 이어 처음 갖는 최초 준비상황 보고회로 체육진흥과장의 총괄상황보고를 시작으로 44개 각 추진반별 세부추진 계획을 보고하고 향후 추진사항에 대한 문제점과 그 대책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이번 도민체전을 ‘300만 도민과 함께 새롭게 도약하는 스포츠 융복합체전’으로 만든다는 대회 목표로 최고수준의 대행사를 공모해 4차산업의 선도도시 이미지와 경산시의 전통문화를 표현한 개회식 등 특색있는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대진 경산시장 권한대행은 “경산시는 10년 전에 이미 성공적으로 도민체전을 치른 저력이 있고, 역대 어느 대회보다도 알차고 빛나는 성공체전으로 만들 수 있다고 확신한다”며 “남은 기간동안 더욱 보완해 경산만의 특별한 체전이 될 수 있도록 전 행정력을 집중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