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선거구 무소속 경북도의원 재선 도전
또, 오전 10시에는 주왕산국립공원을 찾은 탐방객들과 상가 주민께 인사를 드리며 아름다운 주왕산에 오신 것에 감사드리며, 상주~영덕 간 고속도로개통으로 접근성이 좋아진 주왕산이 이제 주차장 문제만 해결되면 더 나은 관광지가 될 것이라며 주민께 만약 재선 도의원이 된다면 주왕산 4차로 확장에 이어 꼭 주왕산 주차장과 접근 도로문제를 반드시 해결하겠다고 말했다.
윤 후보의 행복 청송 만들기 세 가지 공약으로는 △많은 도비 예산 확보를 통해 살기 좋은 농업 청송 △주왕산국립공원,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찾아오는 관광 청송 △군민이 만족하는 맞춤형 복지 청송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윤 후보의 자녀인 큰딸 서영와 아들인 상현씨는 지난 선거에 이어 부친의 도의원 재선을 돕기 위해 한걸음에 달려와 선거공보 책자 제작, 선거운동원 안무지도, 찬조 연설 등 열성적인 모습을 보여 주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지난 1일 현서장날에는 윤 후보의 유세가 있기 전 딸 서영씨의 찬조연설이 유권자들에게 뜨거운 관심과 응원을 받았다.
서영씨는 “가족만큼 청송을 사랑하는 아빠를 위해 동생과 지난 4월부터 이번 선거를 돕기 위해 내려왔다”며 “아버지는 지난 8년간 집엔 하루도 안 계시고 청송군 8개 면을 다니면서 청송을 위해 일하셨고, 그 성과로 2015년 8월 12일 서울프레스센터에서 네 가족이 참석해 의정활동 대상을 받았다”며 “재선 도의원이 되어 다시 한 번 농수산위원회로 들어가 부위원장, 위원장의 역할을 맡아 더 많은 예산을 확보할 수 있도록 아버지를 꼭 도와달라”고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