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생활 안전관리 공로

▲ 포항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김미경 팀장
한동대학교가 위탁 운영 중인 포항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김미경 기획운영팀장<사진>이 어린이 식생활 안전관리에 헌신적으로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장으로부터 표창을 받았다.

센터는 식약처의 운영 가이드라인에 따라 포항시 100인 이하 어린이집과 유치원 등 어린이 급식 관리의 사각지대에 정기적으로 방문해 어린이 급식 수준 향상과 어린이 식생활 행동 개선 유도를 위한 전문적이고 과학적인 지도를 하고 있다.

도형기 관리지원센터장은 “김 팀장은 탁월한 리더십과 업무 능력을 바탕으로 ‘포커스온 위해 미생물 프리 컨설팅’, ‘ 뉴트리맘 카페’ 등과 같은 창조적인 특화사업들을 기획해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있다”며 “전국적으로 파급되는 사물인터넷 기반 ‘사물인터넷 식중독 지킴이’ 최초 기획자로서도 주목을 받고 있다”고 했다.

김미경 기획운영팀장은 “어린이들에게 안전하고 위생적이며 연령별로 균형 잡힌 영양 급식을 제공하고, 전문적인 식생활교육지원으로 건강한 식생활의 기틀을 마련하는 일에 큰 보람을 느끼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어진 임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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