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도팀은 전국 6개 여자 실업팀이 출전한 가운데 열린 단체전에서 전체 팀간 경기를 갖는 풀리그 경기를 펼쳐 4승1무의 전적으로 정상에 섰다.
포항시체육회 검도 여자 실업팀은 전문체육 육성 및 검도 활성화를 위해 지난 2월 감독 1명(길창섭)과 선수3명(이성희·윤다인·조은혜)으로 창단했다.
지난 4월 창단 후 첫 대회인 제22회 춘계전국실업검도대회에 출전해 단체전 3위를 기록한 검도실업팀은 5월 제3회 회장배 전국실업검도선수권대회에서도 단체전 3위에 오른 뒤 세 번째 대회인 이번 대회에서 첫 우승의 기쁨을 누렸다.
체육회는 “전문운동선수 육성 및 생활스포츠 동호인 활성화를 통해 스포츠 복지를 실현하기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