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부터 대구 신세계서 판매전···스마트 종이로봇·에코D백 등 선봬
21일 대구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가 운영하는 ‘씨코리도’(C-Corridor)와 국내 대형 유통 3사 중 하나인 신세계백화점이 마련한 ‘혁신기업 우수 상품 판매 대전’이다. 스타트업 기업의 판로확보 어려움을 해소하고 제품에 대한 소비자 인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스마트 종이로봇’, ‘친환경소재 슬리퍼’, ‘에코 D백 라인’, ‘친환경 애견하우스’ 등 창업기업만의 독특하고 창의적인 제품을 만날 수 있다.
행사 기간에는 할인된 가격으로 제품을 구매할 수 있으며 ‘SNS 공유이벤트’ 등 다양한 증정 행사도 병행한다.
김태운 대구시 창업진흥과장은 “이번 행사는 대형 유통기업과 스타트업의 상생협력 사례로 의미가 있다”며 “지역 스타트업의 성장을 위해 다양한 분야의 협력모델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