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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역 학생들 해외 선진 기술 배운다

대구교육청, 글로벌 현장학습 4개 사업단 선정

김현목 기자 hmkim@kyongbuk.com 등록일 2018년06월29일 08시21분  
대구지역 학생들이 해외에서 선진 기술을 배울 수 있는 기회가 열렸다.

대구시교육청은 29일 교육부 글로벌 현장학습 공모사업에 시 교육청 사업단 등 4개 사업단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4개 사업단은 시 교육청사업단을 비롯해 대구일마이스터고·경북공고·상서고 등 학교사업단 3개다.

참가학생은 특성화·마이스터고 3학년 학생들 중 각 사업단별로 선발한다. 선발된 학생들은 영어·직무·소양교육 등 사전교육(180시간) 이수 후 오는 9월부터 12주 동안 각 국가에서 글로벌 현장학습에 참여하게 된다. 참여 나라는 핀란드·독일·미국·싱가포르 등이다.

시 교육청사업단은 기계분야 전공 학생을 대상으로 선발하고 선발된 학생 10명을 핀란드에 파견한다. 이들 학생들은 유럽 직업교육훈련 학점인정 시스템인 ECVET 자격 취득으로 선취업 후학습과 연계할 계획이다.

학생 선발에 앞서 30일 대구교육연수원에서 참가를 희망하는 학생, 학부모, 학교와 관련기관 관계자를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또한 다음 달 2일부터 5일까지 학교를 통해 원서 접수하고 영어능력·인성·자기소개서 등을 통해 학생을 선발한다. 사회적 배려대상자는 별도 선발할 계획이다.

대구일마이스터고는 기계·전기·자동화 분야 6명을 독일에 파견해 도제식 교육을 실시한다. 경북공고는 전자분야 6명을 미국에 파견해 학업과 현장교육을 진행한다.

상서고는 지난 2015년부터 지속적으로 글로벌현장학습을 추진 중이며 싱가포르에 조리·식음료서비스 분야 10명을 파견한다.

시 교육청 관계자는 “정부에서 고졸 취업자 지원 확대를 위해 글로벌 현장학습을 국정과제로 채택, 추진하고 있다”며 “시 교육청도 많은 학생들에게 선진 기술을 습득하고 다양한 문화를 체험할 기회를 제공, 취업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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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목 기자

    • 김현목 기자
  • 대구 구·군청, 교육청, 스포츠 등을 맡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