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취임식은 시민과의 소통과 화합을 위해 그동안 상대적으로 소외돼왔던 취약 계층을 초청했다.
취임 행사 후 중앙시장, 오미자 청년몰을 방문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갖고 소통의 행보를 이어갔다.
고윤환 시장은 취임사를 통해 “언제나 시민중심의 시정을 펼치고 지역사회의 잘못된 관행과 쌓인 적폐를 과감히 청산하며 일자리 늘리기를 최우선 과제로 다룰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공직사회의 변화, 문경다운 문경의 변화, 인정이 넘치는 도시, 일자리 창출로 활기 가득 찬 경제·교통 중심도시로 변화를 강조하며 일등 문경의 완성을 위한 민선7기 시정운영 방향을 제시했다.
고윤환 시장은 “앞으로의 4년은 문경의 미래를 결정할 패러다임의 대 전환기가 될 것이며 문경의 새로운 미래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