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지부는 2009년부터 이날 2억 원까지 총 16회에 걸쳐 17억3100만 원의 장학기금을 맡겼다.
김한주 지부장은 “김천시의 명품교육도시 건설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자 장학기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충섭 재단이사장은 “NH농협은행 김천시지부에서 매년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큰 금액의 장학기금을 맡겨 주어 감사하며 맡겨 준 장학기금으로 우수한 교육환경을 조성해 젊은이들이 꿈과 희망을 키워 나갈 수 있도록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했다.
김천시 인재양성재단 장학기금은 현재까지 207억9000만 원이 조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