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라미 봉사활동은 수용자들이 봉사활동을 통해 건전한 정신을 함양하고 지역사회와 유대를 강화해 재범방지 및 실질적 사회복귀를 돕기 위해 마련한 프로그램 중 하나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수용자 8명과 경북북부제1교도소 교정위원 3명, 직원 9 등 20명이 동행해 어른신 목욕 봉사와 주변 환경 정화, 말벗 나누기 등 다양한 봉사 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한 수형자는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사회에 기여하게 되어 뿌듯하다. 출소 후에도 타인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