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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보건의료단체, 캄보디아서 따뜻한 의료 봉사 출정식

양승복 기자 yang@kyongbuk.com 등록일 2018년07월19일 19시56분  
경북 보건의료단체가 캄보디아에서 의료봉사활동을 펼친다.

경북도 보건의료단체 해외의료봉사단은 19일 경북도의사회관에서 출정식을 갖고 결의를 다졌다.

이원경 경북도 복지건강국장, 최대집 대한의사협회장, 장유석 경북도의사회장을 비롯해 도내 여러 보건의료단체장이 참석해 봉사단을 격려했다.

올해로 6년째를 맞는 캄보디아 의료봉사활동은 ‘사랑으로 전하는 마음, 건강한 캄보디아’를 슬로건으로 오는 24일까지 6일간 캄보디아 프레아 비헤아르 주립의료원에서 실시한다.

내과, 외과, 산부인과, 소아청소년과, 안과, 치과, 한의과 등 13개 과 진료를 통해 의료소외 지역에 다양한 의료 혜택을 제공하고, 초등학생 건강검진과 잇솔질 교육, 영양부족 소아에 대한 영양제 지원사업 등을 펼친다.

84명으로 구성된 봉사단에는 의사, 치과의사, 한의사, 간호사, 약사, 의료기사 등 의료 전담인력 50명과 통역, 행정 등 지원인력 34명이 함께한다.

캄보디아 출신 결혼이민 여성 람쏙라운씨가 동행, 친정방문과 함께 봉사단의 통역과 안내 업무를 맡는다.

봉사단은 진료활동과 함께 치과진료용 기기와 에어컨 5대를 의료원에 기증하고 의약품 110개 품목도 전달하는 한편 현지 주민들에게는 상처밴드 3000개, 돋보기 1000개, 칫솔 3000개, 볼펜 3000개, 어린이 문구류 200개 등을 배부한다.

이원경 경북도 복지건강국장은 “무덥고 열악한 여건 속에서도 인술을 펼쳐 나가는 여러분의 열정과 헌신하는 모습은 경북도와 우리나라의 위상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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