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에 고 노회찬 국회의원의 시민 분향소가 마련된다.

정의당 대구시당은 24일부터 26일까지 시당 회의실에서 시민 분향소를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장례위원장으로는 장태수 대구시당위원장이 맡는다.

모든 당원도 오는 27일까지 노 의원의 추모 기간으로 정하고 고인의 명복을 빈다.

정의당 대구시당 관계자는 “노 의원의 고귀한 정신을 함께 이어갈 것을 대구 시민에게 약속한다”면서 “시민분향소를 설치해 시민들과 함께 애통한 마음을 함께 나누겠다”고 전했다.

전재용 기자
전재용 기자 jjy8820@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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