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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생 절반 "최저임금, 기대했던 수준"

알바몬 조사, 걱정되는 점 1위 '일자리 축소로 인한 구직난'

이종욱 기자 ljw714@kyongbuk.com 등록일 2018년08월07일 21시22분  
7일 아르바이트 대표포털 알바몬(대표 윤병준)이 발표한 알바생 3011명을 대상으로 한 ‘2019 최저임금 관련 설문조사’발표에 따르면 알바생중 49%가 ‘기대했던 수준’이라고 답했다.
내년도 최저임금이 8350원으로 확정된 가운데 알바생들은 ‘최저임금 인상으로 인해 일자리가 줄어들지 않을까 ’우려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7일 아르바이트 대표포털 알바몬(대표 윤병준)이 발표한 알바생 3011명을 대상으로 한 ‘2019 최저임금 관련 설문조사’발표에 따르면 알바생중 49%가 ‘기대했던 수준’이라고 답했다.

알바생들은 내년 최저임금에 대해 49%가 ‘기대했던 수준’이라고 답한 가운데 38.9%는 ‘기대보다 많은 편’이라고 답해 87.8%가 긍정적으로 응답한 반면 12.2%는 ‘기대보다 적은 편’이라고 밝혔다.

또 알바생들이 생각하는 2019년 적정 최저임금 역시 평균 8430원으로 집계돼 확정된 2019년 최저임금(8350원)과 큰 차이가 없었다.

그러나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일자리 축소에 대한 우려가 높았다.

이들은 ‘2019 최저임금 인상과 관련해 걱정되는 점이 있느냐’는 질문에도 85.8%가 ‘걱정되는 점이 있다’고 답했으며, 걱정거리로는 ‘일자리 축소로 인한 구직난’이 67.1%로 가장 높았다.

이어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물가 상승(55.0%)’·‘휴식시간 과잉 부가 등 꼼수 증가(25.1%)’·‘갑작스런 해고·업무시간 축소 통보(24.4%)’ 등의 우려도 높게 나타났다.

한편 알바생 다수가 최저임금 인상으로 인한 고용주들의 어려움에 공감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전체 알바생 5명 중 4명인 82.2%가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고용주들의 어려움에 공감한다’고 답했으며, ‘공감하지 않는다’는 답변은 17.8%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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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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