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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축제추진위, 청송사과축제 명칭변경·일정 확정

10월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개최

이창진 기자 cjlee@kyongbuk.co.kr 등록일 2018년08월13일 17시50분  
13일 청송군청1회의실에서 2차 청송군축제위원회의를 가졌다.
청송군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조용하)는 13일 군청 제1 회의실에서 2차 축제추진위원회를 열고 ‘2017청송도깨비축제’에서 ‘2018 청송사과축제’로 명칭변경과 축제일정을 확정했다.

2005년 청송사과축제를 시작으로 2011년부터 2016년까지 연속 5년 경상북도 우수축제로 선정되자 군은 문화관광부 우수축제선정을 위해 2017년 청송 도깨비축제로 개명해 진행했다.

문화관광부 심사기준에 농산물 명칭이 들어간 행사를 하면 감점이 된다는 이유로 군은 지난해 명칭을 공모해 ‘2017년 청송 도깨비축제’로 진행한 결과 우수축제의 입문 과정인 ‘문화관광부 육성축제’ 지정과 6년 연속 ‘경상북도 우수축제’로 지정됐다.

사과농가들은 청송군 대표축제 명칭에서 사과라는 호칭이 배제된 불만과 지자체에서 주최하는 공식 축제에서 도깨비라는 명칭에 대한 부정적 여론이 대두 되면서 모 종교단체는 명칭변경을 요구하며 서명운동까지 펼치고 있다.

청송축제추진위원회는 축제의 명성보다 사과농가의 상실감 고조와 대한민국 대표 사과산지로써의 이미지를 인정해 ‘2018 청송사과축제’로 명칭 변경을 확정했다.

또 농민들의 일손이 바쁜 수확철을 피해 축제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지난해보다 10여 일 앞당겨진 10월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확정했다.

윤경희 군수는 “청송사과의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해 시작된 청송사과축제를 한결같이 지지해준 사과농가와 군민들에게 감사하며 사과축제는 사과홍보가 우선시 되어야 하며 아무리 훌륭한 축제라도 본질이 흐려지면 안된다”며 “청송사과의 우수성을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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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진 기자

    • 이창진 기자
  • 청송·의성 담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