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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바·수제맥주···대구 신세계, 이색 명절 선물세트 '눈길'

배준수 기자 baepro@kyongbuk.com 등록일 2018년08월19일 20시49분  
대구신세계백화점이 13일부터 선보인 순도 99.99% 순금 골드바 선물세트.
순도 99.99% 골드바, 수제 맥주…. 대구신세계백화점이 내놓은 추석 선물세트 중 하나다. 지난 13일부터 추석 명절 선물세트 예약판매를 시작하면서 지역 유통업계 처음으로 최상급 골드바를 내놨다. 농·축·수산물 세트와 차별화한 전략이다.

현금화가 쉽고 일정한 구매력을 유지하는 금은 재테크의 수단으로만 인식됐는데, 금이 가진 ‘부(富)’의 이미지를 앞세워 특별한 의미로 선물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는 점을 공략했다. 실제 신세계백화점 액세서리 장르를 살펴보면 골든듀 등 금을 소재로 만든 ‘파인 쥬얼리’ 장르가 인기를 끌며 액세서리 장르 전체 신장률을 견인하고 있다.

쥬얼리 전문 브랜드 아디르가 선보인 순금 골드바는 한국금거래소에서 품질을 보증하는 ‘신세계 골드바’는 3.75g의 미니바부터 1㎏까지 구매할 수 있다.

젊은 고객들을 위한 맞춤형 이색 상품도 명절 선물세트로 나왔다. 주세법 개정 이후 유명 수제 맥줏집을 방문하지 않고 편리하게 즐길 수 있어 지난 5월부터 백화점 고객들의 인기를 끈 수제 맥주를 추석 선물세트로 내세운 것이다.

수제 맥주 인기에 힘입어 맥주 장르의 매출도 실적이 좋다. 신세계백화점의 맥주 장르는 16일까지 6.2% 신장세를 기록하고 있으며, 수제 맥주 부문은 처음 판매를 시작한 5월부터 지난 16일까지 계획 대비 30% 넘어선 매출을 달성했다.

한편, 대구신세계백화점은 23일부터 추석 명절을 맞아 상품권 패키지 판매 행사를 진행하며, 500만 원 이상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금액에 따라 0.5~3%에 해당하는 상품권을 추가로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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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준수 기자

    • 배준수 기자
  • 법조, 경찰, 대학, 유통 담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