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포항시태권도협회장

문영길 전 포항시태권도협회장이 지난 19일 경기도 양평실내체육관에서 막내린 2018 국제 다문화 한마당대회에서 3관왕에 올랐다.
문영길 전 포항시태권도협회장이 지난 19일 경기도 양평실내체육관에서 막내린 2018 국제 다문화 한마당대회에서 3관왕에 올랐다.

문 전회장은 세계 20여개국 3000여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 품새에서 1위에 오른 뒤 위력격파와 손날에서 잇따라 금메달을 따냈다.

문 전회장은 “지난 7월 제 12회 세계태권도 문화엑스포대회에서 금메달을 딴 데 이어 이번 대회서도 3관왕을 차지해 포항 태권도의 위상을 알릴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이종욱 기자
이종욱 기자 ljw714@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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