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eck 3d gpu
바로가기
메뉴로 이동
본문으로 이동

경산, 지역첨단의료산업 육성 '기지개'

메디챌린저 사업 창업 컨설팅·첨복재단 인프라 지원
2021년까지 신약 분야 등 과제당 연구자금 최대 5000만 원

김윤섭 기자 yskim@kyongbuk.com 등록일 2018년08월23일 21시48분  
경산시가 대경권 첨단의료산업의 중심 역할을 하기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오는 2022년까지 경산지식산업지구 내에 대규모(약 8만평) 첨단의료기기 및 메디컬 신소재특화단지 조성이 추진되고 있는 가운데 메디챌린저 육성사업을 시행한다.

지역 내 대학, 연구소, 병원 종사자 등 의료분야 연구자들을 대상으로 현장의 생생한 의료아이디어의 기술 사업화를 돕고, 강소 의료기업 육성을 통해 지역 의료산업 저변 확대를 꾀한다.

메디챌린저 육성사업은 올해 첫 공모를 시작으로 2021년까지 3회 운영되며 과제당 최대 5000만 원까지 사업비를 지원한다.

지원분야로는 신약, 의료기기, 바이오마커 등의 의료산업 분야로 21일부터 9월 11일까지 주관기관인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하 첨복재단)에서 접수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경산시와 첨복재단 간 상생교류 협력을 위한 첫 R&D지원 사업으로 경산시가 매년 3억 원을 출연하고, 첨복재단이 과제접수에서 선정, 후속관리까지 전 주기를 주관하게 된다.

주요 사업내용으로는 △의료분야 창업과 기술 전문가, 투자자 등이 창업·사업화에 멘토로 참여하는 컨설팅 제공 △연구자 아이디어 기술사업화를 위한 초기 연구자금 지원 △첨복재단의 인프라 활용 지원 등을 통해 궁극적으로 3개 이상의 창업 기업 육성, 5개 이상의 특허 출원 등록 등 지역 의료연구자의 창업 유도가 목표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인근에 국가 차원에서 조성한 첨단 의료산업 클러스터인 첨복재단이 있다는 것만으로도 우리 지역 의료산업 발전에 매우 고무적인 조건을 갖춘 셈이다. 지역의 연구자들이 글로벌 수준의 R&D인력과 첨단 장비를 갖춘 첨복재단을 적극 활용해 현장 아이디어 사업화를 통한 창업과 원천기술 확보로 지역 의료산업 저변 확대에 주역이 되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경산시는 빠르게 변하는 의료산업 정책흐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휴먼의료도시·사람중심의료산업 육성’이란 비전 아래 기존 지역의 의료기업체와 타 산업의 업종 다각화 지원 등 첨복재단과의 R&D과제 협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할 계획이다.

<ⓒ 경북일보 & kyongbuk.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윤섭 기자

    • 김윤섭 기자
  • 경산, 청도 담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