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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농기센터, 지역 농업 경쟁력 '드론'으로 높인다

추비·영양제 살포 등 기술 시연회 실시

곽성일 기자 kwak@kyongbuk.com 등록일 2018년08월28일 21시14분  
포항시 농업기술센터는 28일 오전 북구 흥해읍 남송리 현장에서 농업 관계자 50여명이 모인 가운데 드론을 이용한 벼 농작업 활용 기술 시연회를 갖고, 드론을 이용해 추비 살포, 영양제 살포, 병해충 방제 등을 선보였다.
포항시가 드론을 활용한 새로운 농업기술보급 확대로 지역 농업의 경쟁력을 강화한다.

포항시 농업기술센터는 28일 오전 북구 흥해읍 남송리 현장에서 농업 관계자 50여명이 모인 가운데 드론을 이용한 벼 농작업 활용 기술 시연회를 갖고, 드론을 이용해 추비 살포, 영양제 살포, 병해충 방제 등을 선보였다.

드론을 이용할 경우 매우 정밀한 살포가 가능하며, 기존 인력살포에 비해 노동력을 1/10로 줄일 수 있다. 특히 1회 비행으로 약 4000㎡(0.4ha) 살포가능하며, 반나절이면 약 3만3000㎡(3.3ha)를 살포할 수 있어 노동력을 크게 절감할 수 있다.

드론은 무인헬기와 비교해 기체가격이 약 10~30% 수준으로 초기 구입비용과 유지 관리비가 저렴하고, 기체가 가벼워 운반성이 좋고 좁은 공간에도 이착륙이 가능해 산간지 등 접근성이 어려운 곳의 농작업에도 적합하다.

드론으로 영농작업을 하는 쌀 전업농 전기동씨는 “드론을 이용할 경우 노동력이 크게 절감될 뿐만 아니라 균일한 살포가 가능한 것이 최대 장점이다. 또한 생육초기에 적기 살포가 용이하고, 초저공비행 방제작업으로 벼 수량에 큰 영향을 주는 문고병 방제도 할 수 있다”고 말했다.

김진근 포항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작업에 드론을 이용함으로써 포항시의 농업경쟁력을 한 단계 높일 수 있을 것”이라며 “농약 살포 뿐 아니라 종자파종, 제초제 처리, 입제살포, 병해충 예찰 등 쓰임새가 많아 확대 발전가능성이 높은 드론을 이용해 영농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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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성일 기자

    • 곽성일 기자
  • 사회1,2부를 총괄하는 행정사회부 데스크 입니다. 포항시청과 포스텍 등을 출입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