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생물다양성 보전 실무자 장기 기술연수 2차 입교식 개최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의 장기 기술연수는 오는 10월 말까지 진행되며, 10월 29일 주관기관인 한국임업진흥원에서 국립수목원과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양 기관에서 연수를 수료한 중앙아시아 산림생물다양성 전문가 6명을 대상으로 수료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김용하 국립백두대간수목원장은 “연수 종료 후 자국에 돌아가는 연수생들이 자국의 생물다양성 보전 업무뿐만 아니라 우리나라와의 생물다양성 협력사업에도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세계 최초의 야생식물종자 영구저장시설’인 시드볼트(Seed Vault) 및 수목원 내 전문 인력을 적극 활용, 국내·외 실무자를 대상으로 시드볼트 연수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