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까지 대구예술발전소 2층 프로젝트 룸
30일까지 대구예술발전소 2층 프로젝트 룸에서 이어가는 사진전에서는 2018 달성공원을 찾은 사람들, 달성공원의 옛 모습, 동물 공간, 역사적인 달성토성의 모습을 담은 달성공원 등 4개의 섹션으로 표현한 작품 41점을 선보인다.
대표작인 ‘달성공원과 사람들’은 오랫동안 자리를 지키고 있는 달성공원의 모습과 세월의 흐름에 따라 변화하는 사람들의 모습을 잘 표현해 주고 있다. 달성공원은 이전을 앞두고 있어 마지막의 모습을 사진에 담아두는 전시회로 의미를 더한다.
박창모 작가는 사진기록연구소 운영위원, 현대사진영상학회 회원으로 활동 중이다. 2013년 ‘우리 땅 우리 삶’ 사진집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사진집 1권, 자료집 2권을 출판하기도 했다. 2009년부터 현재까지 현대사진영상학회 국제전 2회, 사진기록연구소 기획전 5회, 중국 지난 국제 사진비엔날레 초대전 등 23번의 단체전과 ‘2010 올해의 청년작가 초대전’, ‘2012 대구사진비엔날레 화랑기획 갤러리 휴 초대전’을 개최한 바 있다.